모든 성장에는 활동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으면, 육체도 정신도 성장하지 않는다. 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신념은 연애와 같은 것이어서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뛰어난 덕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덕은 일가일족(一家一族)에게 미치게 되어 서로 화목하게 힘을 모아 나라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서경 옛우정을 다시 불붙게 하라 실수가 없었던 사람은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 아인슈타인등살이 꼿꼿하다 , 일이 매우 거북하여 꼼짝달싹할 수가 없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esty : 성미급한, 성 잘내는Do not kick against the pricks. (가시를 차지 말라. 쓸데없이 저항하여 상처입지 말라.)오늘의 영단어 - non-discriminatory care : 차별없는 치료